논란이 됐던 휴대폰 위치정보 통보방식이 문자메시지(SMS)로 일원화 된다. 이동통신3사는 기존 왑(WAP) 방식이 즉시통보 등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 6월부터 이를 SMS 방식으로 변경하기로 했다.
16일 SK텔레콤(대표 김신배) KTF (대표 조영주) LG텔레콤(대표 정일재) 3사는 오는 6월1일부터 휴대폰 개인위치정보 제공시 당사자에게 제공사실을 SMS 방식으로 통보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에따라 6월부터 친구찾기 등을 통해 친구, 가족 등에게 내 위치 확인을 동의했더라도 위치정보를 제공받는 사람과 날짜, 목적 등을 SMS으로 즉시 통보하게 된다.
이에앞서 기존의 왑방식으로 해당사실을 조회할때 부과했던 통화료도 3월부터 무료화된다. 이와함께 직접접속이 가능한 핫키(**790 + 무선인터넷Key) 기능도 3월부터 제공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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