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어 육성 게임 '아쿠아 스페이스'(www.aquaspace.co.kr)를 개발, 운영
중인 조이인터렉티브(대표 권영철)는 SK텔레콤과 제휴, 15일부터 이 게임
의 휴대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아쿠아 스페이스'는 사이버 공간에서 자신만의 물고기를 키우는 3차원 시
뮬레이션 게임으로 사용자가 물고기를 돌보지 않으면 사망하도록 프로그래
밍돼 있다.
이번 휴대폰 서비스로 인해 사용자들은 여행이나 출장 등 장기간 PC접속이
불가능할 때에도 먹이주기, 물갈기, 수온조절 등의 기능을 통해 자신의 물
고기를 계속 키울 수 있게 됐다.
'아쿠아 스페이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011 'n TOP' 서비스를 이용해 엔터
테인먼트-게임-육성 시뮬레이션-아쿠아 스페이스 순으로 접속하면 된다.
TTL조이넷-게임랜드-육성시뮬레이션-아쿠아스페이스 순으로 접속할 수도 있
다.
조이인터렉티브는 지난 99년 정통부 주최 제1회 정보통신창업진흥대회
에 '아쿠아 스페이스'를 출품, 콘텐츠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업체. 최근 전
략적 제휴사인 나이스클릭과 함께 3D 네트워크 게임 '파이널 미션'을 개발
하기도 했다.
/강희종기자 hjka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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