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RSS 이용 비율 높지 않다"


 

아직도 대부분의 미국 인터넷 사용자들은 원하는 콘텐츠를 찾기 위해 해당 블로그나 뉴스 사이트를 직접 방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해당 사이트를 방문하지 않고도 원하는 콘텐츠를 볼 수 있도록 해 주는 RSS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고 테크웹이 19일(현지 시간) 웹 메트릭스 전문기관인 히트와이즈를 인용 보도했다.

리안 프레스콧 히트와이즈 연구원은 비즈니스맨과 기술에 밝은 일부 '얼리 어답터(early adopter)'들만 RSS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는 자신의 이 같은 발견이 결정적인 것은 아니라고 덧붙였다.

'RDF Site Summary' 'Rich Site Summary' 또는 'Really Simple Syndication'등의 약어로 통하는 RSS는 등록만 해 놓으면 해당 사이트에 새로운 내용이 업데이트될 때마다 그대로 받아볼 수 있도록 해 주는 것이 특징.

최근 들어 각 사이트들이 RSS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독자들의 콘텐츠 습득 경로가 상당히 바뀌게 될 것이라는 기대를 불러 모으고 있다.

하지만 프레스콧 연구원은 "아직 블로그를 읽기 위해 RSS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주류로 떠오르지는 않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프레스콧은 현재 미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RSS 리더인 블로그라인스, 로조, 구글 리더 등의 방문자 수가 생각보다 적은 편이라고 지적했다. 페레즈힐턴, 허핑턴포스트, 엔가젯 같은 인기 블로그들에 비해 시장 점유율 면에서 뒤진다는 것이다.

이 같은 상황은 대다수 사람들이 RSS 리더기를 통해 정보를 수집하기 보다는 바로 해당 블로그로 가는 비중이 높기 때문이라고 프레스콧이 설명했다.

프레스콧의 글은

weblogs.hitwise.com/leeann-prescott/2007/01/web_based_feed_readers.html에서 볼 수 있다.

김익현기자 sin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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