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대 스타 이효리를 내세운 뮤직드라마 '애니모션', '애니클럽'을 선보였던 삼성전자가 '애니스타'를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20일 압구정 CGV극장에서 VIP 고객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효리, 이준기, 박봄 등 애니콜 모델들과 제작진이 참여하는 '애니스타' 쇼케이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빅히트를 기록했던 전작들 '애니모션'과 '애니클럽'을 발전시켜 탄생한 '애니스타'는 9분 분량의 대작 뮤직드라마. 애니콜의 인기 모델 이효리, 이준기와 함께 신인 가수 '박봄'이 주연을 맡아 이 시대 젊은이들이 꿈꾸는 스타와 스타가 되기를 희망하는 젊은이에 대한 이야기를 뮤직드라마 형식으로 표현했다.
'애니모션'과 '애니클럽'을 맡았던 유명 작곡가 박근태씨가 음악을 담당해 힙합이나 클럽 사운드가 아닌 새로운 뉴 댄스 스타일의 패턴 음악으로 예전 음악들과 차별화를 뒀다.
이효리, 박봄, 이준기가 모두 정통 드라마 연기와 함께 '소울 펑키' 라는 역동적이고 다이나믹한 파워풀 댄스를 선보이는 등 엔터테인먼트적 요소를 한층 강화시켰다.

휴대폰이 사건의 발생이나 이야기의 단서로 중요한 요소로 등장했던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이효리가 사용하는 '울트라에디션 12.9(SCH-B630)'와 함께 삼성전자의 최신 휴대폰 3종이 내용 전개의 결정적인 요소로 이용된다.
'애니스타'에서는 울트라에디션 12.9(B630)과 함께 내년 출시 예정인 이준기의 휴대폰(B640)과 여러가지 커버를 바꿔서 사용할 수 있는 박봄의 휴대폰(B660) 등 애니콜의 전략모델들이 미리 공개될 예정이다.
뮤직드라마 '애니스타' 동영상과 음원 및 모바일 컨텐츠는 21일부터 애니콜랜드 사이트를 통해 전격 공개된 후 모바일 전문 사이트, 음악 전문 사이트 등으로 확대 공급될 예정이다.
광고 또한 TV와 케이블, 극장 등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며 이외에도 삼성전자는 애니스타 관련 컨텐츠를 수록한 미니 DVD를 오는 26일까지 수도권 CGV 극장에서 판매되는 음료 뚜껑에 삽입해 배포할 예정이다.
/명진규기자 almac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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