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엎친데 덮친' 조이토토, 182억 유증도 철회


 

현 조성용 대표에 대해 체포영장이 청구된 조이토토가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최근 결의한 182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도 철회하게 됐다.

조이토토는 유가증권신고서에 대해 관계기관이 정정 및 자료보안을 요구한데다, 최근 주가가 현저히 하락한 상태에서 조 대표에 대해 시세조작 혐의로 체포영장이 신청돼 투자자 보호 차원에서 증자를 취소키로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회사 측은 지난달 말 신주 1천750만주를 발행하는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증자를 결의한 바 있다.

최근 악재가 겹친 조이토토는 지난달 중순까지 2천원대였던 주가가 급격히 떨어져 지난 10일 945원으로 장을 마감한 상태다.

/권해주기자 postman@i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엎친데 덮친' 조이토토, 182억 유증도 철회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