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계열이 폴더형에 이어 슬라이드형의 슬림폰 'IM-S130'을 이달 SK텔레콤과 KTF를 통해 출시한다.
'IM-S130' 시리즈는 15.9㎜의 얇은 두께에 블랙과 세련된 메탈을 결합해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구현했다. 유선형의 외관은 한 손에 쏙 들어오는 그립감을 자랑한다.
최대 60분까지 음성 녹음이 가능하며 MS오피스 파일, PDF 등의 문서뷰어 기능을 갖고 있다. 33만 단어 전자사전과 일정관리 등 회사원들을 위한 다양한 기능을 갖고 있으며 자주 사용하는 기능들을 다축키로 설정할 수 있다.
내비게이션키 대신 내장된 휠키는 예전 'IM-8500'보다 더 견고하고 사용성이 개선됐다. 별도의 차량 키트 없이 GPS 서비스를 제공하는 'Autonomous GPS' 서비스도 제공한다.
마이크로SD 외장 메모리를 지원해 대용량의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재생할 수 있다. 내장된 카메라는 200만 화소로 자동 초점 기능을 갖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50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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