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DMB 사업자인 U1미디어(대표 조순용, 유원미디어)는 매일경제TV(대표 장대환)와 편성 및 제작 분야에서 양사가 보유한 방송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15일 체결했다.
이번 제휴에 따라 유원미디어는 MBN의 뉴스 프로그램을 지상파 DMB인 U1 TV를 통해 방송하며, 향후 유원미디어가 제작 보유한 프로그램은 MBN에 공급된다. 양사는 사용가능한 인력과 장비를 활용해 프로그램도 공동제작할 계획이다.
조순용 유원미디어 대표는 "뉴미디어인 지상파 DMB의 채널 특성과 MBN이 보유한 뉴스 콘텐츠 제작 노하우를 효율적으로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유원미디어는 지난 11일 단행한 가을 개편부터 MBN이 제작한 뉴스 프로그램을 하루 두 차례 편성해 U1-mbn 뉴스와 U1-mbn 뉴스와이드를 주 5회 생방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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