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가 구글에 대응하기 위해 내놓은 광고 소프트웨어 애드센터(AdCenter)가 업그레이드 버전부터 오픈소스 브라우저인 파이어폭스를 지원하게 된다.
테크웹은 1일(현지 시간) MS가 오는 5일 내놓을 애드센터 업그레이드 판부터 파이어폭스 1.5 브라우저도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외에도 이번 애드센터 업그레이드에는 광고 데이터를 시간 단위로 업데이트하는 기능도 포함될 예정이다.
애드센터는 MS가 수 십억 달러 규모의 검새광고 시장에서 구글과 야후를 따라잡기 위해 내놓은 야심작. MS는 지난 5월 미국에서 애드센터를 처음 선보인 뒤 다른 나라들에서도 테스트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애드센터는 MSN과 윈도 라이브 등에서 광고 공간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하는 온라인 서비스로 광고주들은 디스플레이광고와 검색 광고를 구매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특히 구글의 애드센스와 야후의 자체 광고 플랫폼과 마찬가지로 키워드를 구입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키워드 구입 가격은 해당 단어가 얼마나 광범위하게 사용되느냐에 따라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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