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가 27일 오후 서울 용산에 위치한 아이파크몰 8층에 고객들이 모토로라 휴대폰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브랜드 체험존'을 갖춘 신규 고객서비스 센터를 오픈했다.
용산에 새로 오픈한 서비스 센터는 AS 서비스 기능 중심의 기존 고객서비스 센터와 달리 고객들이 모토로라의 국내 및 해외에 출시된 휴대폰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브랜드 체험존' 을 별도로 갖추고 있는 점이 특징이다.
'브랜드 체험존'에 마련된 제품으로는 국내에는 출시되지 않은 11㎜대 바타입의 초슬림폰 슬리버(SLVR), 조약돌 모양의 페블(PEBL) 등의 휴대폰과 레이저를 비롯한 국내 출시 제품이 함께 전시된다.
이밖에 국내에서는 아직 출시되지 않은 블루투스 제품들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선글라스 브랜드 오클리와 함께 만든 블루투스 기능이 탑재된 오클리 선글라스, 블루투스 스테레오 헤드셋 제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모토로라는 체험형 고객서비스 센터 외 대도시 및 광역시에 위치한 41개 서비스센터를 주요지역으로 이전 및 리노베이션을 완료했다. 대도시와 광역시 이외의 지역 역시 3분기 내 리노베이션 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새롭게 단장한 서비스 센터는 고객 대기실 공간 확장, 무료 인터넷 사용, 대형 LCD TV와 무료 충전기 등을 설치해 고객 편의시설을 대폭 확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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