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수퍼맨 리턴즈'로 부활한 수퍼맨의 인기가 모바일 게임에서도 뜨겁다.
LG텔레콤(대표 남용 www.lgtelecom.com)은 지난 1일부터 선보인 액션 RPG 게임 '수퍼맨 리턴즈'가 출시 20여일 만에 다운로드 4만 건을 돌파했다고 24일 발표했다.
'수퍼맨 리턴즈'도 앞서 선보인 '반지의 제왕', '해리포터' 등 흥행 영화를 소재로 한 모바일 게임의 성공처럼 대박조짐을 보이고 있는 것.
모바일 게임 '수퍼맨 리턴즈'는 최근 개봉된 동명 영화를 기반으로 제작된 것으로, 원작보다 코믹요소와 타격효과를 강화한 게 특징. 사용자가 직접 수퍼맨이 돼 다양한 몬스터를 물리치고 아이템을 획득하는 스토리다.
LG텔레콤은 수퍼맨 리턴즈의 흥행성공을 기념, 이달말까지 게임을 다운받은 고객 중 1천460명에게 대형 LCD TV, 영화예매권, 캐리비안베이 이용권 등을 주는 경품행사를 연다.
이용방법은 무선인터넷 이지아이(ez-i) 접속한 뒤 3.게임→1.금주지존Top10’에서 <수퍼맨 리턴즈>를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 정보이용료는 2천500원.
/박영례기자 you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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