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www.paran.com)은 26일 대용량 파일전송과 더불어 KT의 지능망을 활용한 다양한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개념 메신저 'U2(http://u2.paran.com)'의 오픈 베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U2'는 커뮤니케이션 포털로서의 파란 2.0의 실체를 알리게 되는 핵심 서비스로서, KTH와 KT가 야심차게 공동 개발한 차세대 메신저 서비스라고 파란측은 강조했다.
U2의 핵심 기능은 대용량 파일 및 폴더 전송.
메신저에 접속돼 있는 온라인 친구 외에 오프라인 친구에게도 파일을 전송할 수 있고 폴더 안에 있는 데이터들을 하나씩 옮길 필요없이 폴더째 전송이 가능하다. 업무나 P2P 전송 등의 활용도 면에서 효율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강점이다.
파란 모바일사업본부 이태호 본부장은 "U2는 기존 메신저가 갖고 있는 채팅, 수다 등 관계 지향적인 커뮤니케이션 수단에서 보다 세분화한 것"이라고 설명한 뒤 "메신저의 기본 기능에서 '강력한 파일 전송'과 같은 기능으로 서비스 차별화를 꾀할 것"이라고 말했다.
U2를 이용하려면, 관련 페이지(http://u2.paran.com)에서 무료 프로그램을 다운받아 설치하고, 파란 ID로 로그인하면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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