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자부, 전자민원서비스 워크숍 개최

행정자치부는 오는 8일과 9일 이틀간 충남 대천 한화콘도에서 전자민원서비스(G4C) 2단계사업 중간보고 및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는 중앙 및 지방자치단체 담당자 150여명과 케이블 TV 방송사업자 70여명이 참석해 ▲중단 없는 대국민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자민원서비스 확대 및 기반강화 방안 모색 ▲사용자 편의성 제고를 위한 전자민원서비스 업무프로세스 도출 ▲양방향 기술을 이용한 전자정부 서비스 구현방안 도출 등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행사 첫 날인 8일에는 LG CNS의 박태규 PM이 '전자민원서비스(G4C) 확대 2단계 구축사업'의 중간보고를 하고, 문남미 서울벤처정보대학원 디지털미디어학과 교수가 디지털 양방향 방송의 이해 및 발전방향에 대해 발표한다. 또 방송위원회가 서울 양천구와 제주도에서 구축한 디지털 케이블TV 공공서비스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둘째 날인 9일에는 ▲수용자 입장에서 본 전자민원서비스 이용활성화 방안 ▲전자정부 비전 및 확산모델 정의 ▲전자정부 콘텐츠 ▲전자정부 표준화 등 4개의 주제로 발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