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바바 코리아(대표 손주원 http://kr.alibaba.com)는 30일 '코리아 디렉
토리'에 가입한 국내업체를 위하여 중국 언론사 및 진출구 총공사와 연계하
여 중국시장 내에서의 본격적인 마케팅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알리바바 코리아는 '코리아 디렉토리'에 참여한 삼보컴퓨터, 동성제약, 애
경유화, 계성제지, 한글과 컴퓨터 등 국내 업체들의 실질적 대중(對中) 무
역증대를 위해 산동성 진출구 총공사, 하북성 진출구 총공사, 섬유 진출구
총공사, 중국 국제무역촉진위원회 등 중국 굴지의 6개 진출구 총공사와의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
또 중국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원사들에게는 무역오퍼 번역서비스를 제
공, 한중무역의 촉매역할을 할 예정이다.
알리바바 코리아의 손주원 사장은 “홍보, 무역지원 서비스 외 추가적으로
사이버 오피스 기능을 대폭 강화,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라며 "보다 많은
한국업체 유치를 추진하겠으며 대중(對中)무역에 관련된 기업들의 애로사
항 해소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알리바바 코리아는 사이트를 통해 전세계 200여 개국의 45만 회원으로부터
제공되는 하루 평균 2천500여개 무역오퍼, 뉴스와 업체 현황 등을 한국어
로 번역 제공하며 매일 2만 명 이상의 무역인들이 방문하는 인터넷 무역 마
켓플레이스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중소기업 무역 지원을 위해 전기·전
자, 이동통신, 화학, 섬유 등 27개 산업별 버티컬(Vertical) 마켓플레이스
를 구현하고 있다.
/선년규기자 se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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