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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IP업체 보니지, IPO 첫날부터 고전


 

인터넷전화(VoIP)업체 보니지가 기업 공개(IPO) 첫날 실망스런 하루를 보냈다.

외신들에 따르면 25일(현지 시간) 뉴욕 증시에 데뷔한 보니지는 첫날 주가가 14.95달러로 마감돼 IPO 가격인 17달러를 다소 밑돌았다. 보니지의 이 같은 성적은 최근 2년 내 IPO 첫날 기록 중에선 가장 나쁜 수준이라고 더레지스터가 전했다.

반면 IPO 대신 인수합병(M&A)를 택한 경쟁업체 스카이프는 지난 해 이베이로부터 20억 달러를 챙기면서 회심의 미소를 지은 바 있다. 보니지 역시 인수 대상자를 물색하다가 실패해 결국 IPO 쪽으로 방향 전환을 했다.

특히 보니지는 벌써부터 버라이즌 등으로부타 강한 가격 경쟁 압박을 받고 있어 향후 수익 전망도 그다지 밝지 않은 편이다. 미국 케이블 시장에서 강자로 군림하고 있는 버라이즌은 최근 VoIP 서비스에도 상당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보니지는 지난 1분기에 1억1천890만 달러 매출을 기록했지만 무려 8천520만 달러 손실이란 비참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지난 해 이 회사는 순손실이 2억6천만 달러를 웃돌았다.

김익현기자 sin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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