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한국 IT산업에 3년간 6천만 달러 투자"...스티브 발머 MS 사장


 

스티브 발머 마이크로소프트(MS) 사장이 3년간 한국 IT 산업에 6천만 달러를 투자하겠다고 선언했다.

발머 MS 사장은 25일 서울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서울디지털포럼에 참석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혁신적인 한국'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발머 사장은 이를 통해 향후 3년간 총 6천만 달러를 투자키로 약속했다.

이 뿐 아니다.

발머 사장은 이날 오후 교육인적자원부와 양해각서를 맺고 교육과정 개발은 물론 u러닝 코리아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추진해 초중고 교사들을 대상으로 교육, 훈련 등을 제공키로 합의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내년에 열리는, 학생 대상의 자사 글로벌 SW 개발 경진 대회인 '2007 이매진 컵' 행사를 교육부와 공동으로 개최키로 했다.

이외에도 국내 노년층의 정보화 교육 프로그램을 앞으로 5년간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실제로 자사 노인정보교육센터를 통해 약 10만 여명의 노인들에게 기술 교육을 진행해 디지털 시대를 대비하고 가족친지는 물론 자신들이 속한 커뮤니티와의 교류를 원활히 할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발머 사장은 오는 26일 경희궁 '후정'에서 개최되는 '2006 노소동감 인터넷 정보검색 대회'에 직접 참석할 예정이다.

이관범기자 bumie@inews24.com

2024 iFORUM






alert

댓글 쓰기 제목 "한국 IT산업에 3년간 6천만 달러 투자"...스티브 발머 MS 사장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