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트렌드마이크로(지사장 최성환 www.trendmicro.co.kr)는 삼성 '자이젠(www.zaigen.co.kr)'에 트렌드마이크로의 온라인 바이러스 백신 '하우스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9일 발표했다.
자이젠은 삼성컴퓨터가 자사의 컴퓨터와 노트북을 구입한 고객들을 위해 컴퓨터 활용 정보와 실시간 원격애프터서비스, 다양한 콘텐츠 등을 제공하는 포털이다. 회원 수는 약 100만명이다.
이번 서비스 개시로 자이젠 사용자들은 별도의 바이러스 백신 프로그램 설치 없이 인터넷 접속을 통해 안티바이러스는 물론 안티스파이웨어, 취약점 검사 및 치료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게 됐다.
기존 자이젠 회원은 오는 7월까지, 삼성컴퓨터 구매 고객은 PC 구입 후 3개월 동안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최성환 한국트렌드마이크로 지사장은 "이번 삼성전자 온라인 백신 공급을 바탕으로 앞으로 고객들에게 양질의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포털·ISP들과 제휴해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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