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파' 영화배우 박효준이 연극무대에 오른다.
'말죽거리 잔혹사'에서 주인공 권상우의 친구 '햄버거'로 얼굴을 알린 지 2년 만에 충무로의 연기파 조연급으로 자리를 굳힌 박효준이 연극의 주인공으로 나선다.
박효준은 6일과 7일 이틀 동안 서울 홍대앞 포스트극장에서 공연되는 연극 '씨어터 파라다이스'(연출 신동력, 극단 시선)에 출연한다.
인간 욕망의 허상과 부조리를 파헤친 이 작품에서 박효준은 주인공 왕짜박으로 나와 깊이있는 내면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박효준은 올해 들어 3~4편의 영화에 출연하는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하루에 6시간씩 두 달간 연극 연습에 몰두할 정도로 강한 애착을 보였다.
지난해 '카리스마 탈출기' '오로라공주' '비열한 거리' ' 파랑주의보'등에 출연하거나 촬영했던 박효준은 앞으로 '스승의 은혜', '특별시 사람들','귀신 이야기'등 여러 편의 영화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일 계획이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