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현창민 기자] 서귀포가 음식물류 폐기물 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 지도 점검에 나섰다.

점검 대상은 음식물류 폐기물 다량배출사업장 643곳이며, 기간은 11월까지다.
관내 중점 관리 사업장은 변경 미신고 위탁처리 사업장 39곳, 감량기 사용 자가처리 사업장 43곳, 감량의무이행계획 미신고 사업장 9곳 등 총 91곳이다.
점검 내용은 감량의무이행계획 신고 및 이행 여부, 음식물 감량기의 적정 사용 여부, 수집·운반업체의 실적보고 내용과 실제 배출량의 일치 여부 등을 들여다 본다.
올해 4월부터는 '제주특별자치도 음식물류 폐기물 관련 조례'가 개정돼 다량배출사업장의 음식물류 폐기물을 광역 처리시설에서 처리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기존 개 사육농장으로 위탁 처리되던 음식물류 폐기물은 광역 처리시설로 반입·처리되고 있다.
시는 배출부터 수거·운반, 처리까지 전 과정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관리·감독을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서귀포시 감량의무 이행률은 2023년 86.8%, 2024년 94.6%, 2025년 96.1%, 2026년 현재 98.6%까지 향상돼 안정 단계에 들어섰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체계 변화에 맞춰 배출부터 수거·운반, 처리까지 전 과정을 더욱 철저히 관리하겠다"며 "감량의무 이행과 감량기 적정 운영을 통해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현창민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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