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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불법 허위·조작 정보 유통 철저히 대응…사회적 비용 너무 커"


"방미통위, 사회 분열·갈등 촉발 규제 잘해야"
"오로지 편만 생기고 진영으로 뭉쳐 서로 싸워"

이재명 대통령이 16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부처 업무보고에서 참석 기관장에게 질문하고 있다. 2026.7.16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16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부처 업무보고에서 참석 기관장에게 질문하고 있다. 2026.7.16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사진=연합뉴스]

[아이뉴스24 문장원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16일 "불법과 허위조작정보 유통에 대해서 아주 철저하게 대응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방송통신위원회·개인정보보호위원회 업무보고를 주재하고 "가짜 정보, 허위 선동에 의한 사회 갈등, 그로 인한 사회적 비용이 너무 크지 않나"라며 이같이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방송·통신을 진흥하는 것도 중요한데, 악용되지 않게 하는 게 훨씬 더 중요한 역할"이라며 "문제는 허위 가짜 정보를 악용해서 사적 이익을 취하거나, 정치적 공격 수단으로 삼거나, 아니면 사회적 분열·갈등을 촉발하는 부분에 대해 규제기관의 역할을 정말 잘해야 될 것 같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합리성을 다 잃어버리지 않나"라며 "오로지 편만 생기고, 진영을 갖춰서 단단하게 뭉쳐서 서로 싸운다. 오로지 나의 이익, 너의 이익 이런 것만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일정한 규범과 질서를 만들어내는 게 방미통위가 할 일"이라며 "모든 국민이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방송미디어 환경을 만드는 게 중요한 역할"이라고 했다.

/문장원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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