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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방 교통난 풀고 아산 미래산업 키운다…이지윤 의원, 도 부서 릴레이 협의


GTX-C·자율주행·영어도서관·공원 편의시설 등 지역 현안 집중 점검

[아이뉴스24 정종윤 기자] GTX-C 노선 아산 연장과 KTX 천안아산역 광역복합환승센터, AI 모빌리티 실증단지 조성 등 아산의 교통·산업·생활 인프라 사업을 앞당기기 위한 점검이 이뤄졌다.

충남도의회 이지윤 의원은 14~15일 충남도 관계 부서장들과 잇따라 간담회를 열고 아산지역 주요 현안사업의 추진 상황과 애로사항, 향후 계획을 살폈다.

이번 간담회는 사업이 행정 계획에 머무르지 않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지도록 부서별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해결책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이지윤 도의원이 충남도 관계 부서와 차례로 만나 사업별 쟁점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충남도의회]

이 의원은 이틀 동안 도로철도항공과와 교통정책과, 산업육성과, 건설정책과, 물관리정책과, 충남도서관, 산림휴양과 등 충남도 관계 부서와 차례로 만나 사업별 쟁점을 논의했다.

지역구인 배방·송악의 교통과 교육·문화, 생활 편의시설 사업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배방지역에서는 △국도 43호 세교교차로 병목지점 개선 △배방 세교리 영어도서관 건립 △KTX 천안아산역 광역복합환승센터 건립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C 아산 연장 △미르공원·다온공원 화장실 설치사업 등의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국도 43호 세교교차로 개선과 광역복합환승센터, GTX-C 아산 연장은 배방지역의 상습 교통 혼잡을 줄이고 수도권과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핵심 사업이다.

영어도서관 건립과 공원 화장실 설치는 빠르게 늘어난 인구에 비해 부족한 교육·생활 기반을 보완하는 사업으로 주민들의 요구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송악지역에서는 △국도 39호 송악~유곡 도로사업 △봉곡사 소나무숲 산책로 조성사업을 살폈다. 도로 여건 개선과 관광·휴양 자원 활용을 통해 주민 편의를 높이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방안도 논의했다.

아산의 미래 성장동력이 될 첨단산업 사업도 점검 대상에 올랐다.

이 의원은 △AI 모빌리티 종합실증 콤플렉스 조성 △천안아산 AI 특화 시범도시 조성 △아산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지정사업의 진행 상황을 확인했다.

이들 사업은 아산의 자동차·디스플레이 산업 기반에 인공지능과 자율주행 기술을 접목해 새로운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천안·아산을 충남의 인공지능·미래 모빌리티 거점으로 키우기 위해서는 관련 기반시설과 기업 지원, 실증 환경을 체계적으로 갖춰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이 의원은 사업별 행정절차와 재원 확보, 관계 기관 협의 과정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확인하고 충남도 차원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이지윤 의원은 “아산은 충남의 대표적인 성장 거점도시로 교통과 산업, 교육·문화, 생활SOC를 균형 있게 확충하는 일이 중요하다”며 “각종 사업이 계획에만 머물지 않고 도민이 실제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추진 속도와 완성도를 함께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은 정책의 출발점이자 완성점”이라며 “앞으로도 사업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관계 부서와 긴밀히 소통해 지역 현안이 조속히 해결되도록 의회 차원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내포=정종윤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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