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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육청·우리금융·월드비전, 결식 우려 아동 '든든한 아침' 지원 나서


인천·강원서 첫 시범 운영…초등 10개교 182명에 주 5일 아침 식사 제공

[아이뉴스24 김도은 기자]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지난 14일 우리금융미래재단, 월드비전과 결식 우려 아동을 지원하는‘우리아이 든든아침 조식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우리금융미래재단・월드비전과 조식 지원 협약 현장 사진 [사진=인천시교육청 제공]

이번 협약은 아침을 먹지 못하고 등교하는 초등학생에게 학교에서 아침 식사를 제공해 건강한 성장과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올해 인천과 강원 지역에서 처음으로 시범 운영된다. 인천에서는 초등학교 10개교가 참여해 12월까지 학생 182명에게 주 5일, 총 70일간 조식을 제공한다. 사업비는 학교별 최대 990만원이다.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사업 재원을 지원하고, 월드비전은 사업 운영과 관리를 총괄한다. 인천시교육청은 학교 모집·추천, 홍보 및 행정적 지원에 협력하며, 학교는 조식 공간을 조성하고 아침 식사를 운영한다. 조식은 학교 인근 지역 업체와 연계해 공급된다.

한편 시교육청은 이번 신규 사업과 별도로 2022년부터 월드비전 인천경기사업본부와 협력해 식생활 지원이 필요한 학생을 위한 ‘아침머꼬’ 조식 지원 사업도 운영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이번 사업은 세 기관의 역량과 학교 현장의 관심이 함께 모인 결과”라며 “아침 한 끼가 단순한 식사 지원을 넘어, 우리 아이들의 하루를 살피고 건강한 성장을 돕는 의미 있는 지원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김도은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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