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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흉기 들고 공원 배회한 50대, 현행범 체포


[아이뉴스24 박채오 기자] 부산에서 흉기를 들고 공원을 배회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사상경찰서는 공공장소 흉기소지죄로 5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8일 오후 6시 30분쯤 부산 사상구 모라동 운수공원에서 길이 28cm의 흉기를 들고 다니며 공중에게 불안감과 공포심을 조성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로고. [사진=연합뉴스]

별다른 직업이 없는 A씨는 이전에도 흉기로 타인을 협박한 혐의(특수협박)로 여러 차례 신고를 당한 적이 있으며, 관련 전과는 10범에 달한다.

경찰은 신고 당시 112 반복 신고 분석을 기반으로 A씨를 재범 우려가 높은 피의자로 진단하고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첩보수집 강화를 통해 중점 관리 대상자 선별 및 등급화, 그에 따른 형사입건 처리 등 자체적인 예방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산=박채오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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