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란 기자] 미국 공화당 소속 마샤 블랙번 연방 상원의원(테네시)이 고려아연의 미국 통합 제련소 건설 사업인 '프로젝트 크루서블'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협력 의사를 밝혔다.
![마샤 블랙번(Marsha Blackburn) 미국 연방 상원의원이 프로젝트 크루서블 현장 투어 중 현장 관계자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고려아연]](https://image.inews24.com/v1/154267d1d79828.jpg)
고려아연은 지난 11일(현지시간) 블랙번 의원이 미국 테네시주 클락스빌에 위치한 프로젝트 크루서블 부지와 크루서블 징크를 방문, 미국 내 핵심광물 공급망 구축과 경제안보 협력 확대 차원에서 프로젝트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5일 밝혔다.
블랙번 의원은 고려아연 경영진과 간담회를 갖고 통합 제련소 건설 계획과 운영 방향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사업 부지를 둘러보며 주요 시설 조성 계획을 살펴봤다.
또한 핵심광물 공급망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 사업의 기대 효과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블랙번 의원은 "프로젝트 크루서블은 테네시주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미국의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중요한 투자"라며 "테네시주의 지속적인 성장에도 의미 있는 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윤범 회장은 비전과 책임감을 갖춘 리더"라며 "프로젝트를 이끄는 경영진과 기술진을 신뢰하며 앞으로도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승호 고려아연 사장은 "프로젝트 크루서블의 경쟁력은 통합 제련 기술과 운영 경험을 갖춘 인력에 있다"며 "온산제련소에서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글로벌 핵심광물 공급망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마샤 블랙번(Marsha Blackburn) 미국 연방 상원의원이 프로젝트 크루서블 현장 투어 중 현장 관계자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고려아연]](https://image.inews24.com/v1/464abca7d645fa.jpg)
한편 프로젝트 크루서블은 고려아연이 미국 테네시주에서 추진 중인 통합 제련소 건설 사업으로, 테네시주 역사상 최대 규모의 민간 투자 프로젝트 가운데 하나다.
완공되면 미국 정부가 지정한 핵심광물을 비롯한 비철금속을 생산해 미국 내 핵심광물 공급망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고려아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총 740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420개는 몽고메리 카운티에 생길 것으로 전망했다.
/최란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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