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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사회연대경제기업, 노인복지관과 손잡고 초복 나눔


사회적기업·마을기업 7곳 참여…삼계탕 400인분 전달

[아이뉴스24 최영 기자] 전북 남원시 사회연대경제기업들이 초복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남원시는 15일 남원시노인복지관에서 관내 사회연대경제기업과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초복 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열고 어르신 400명에게 보양식을 제공하며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양충모 남원시장과 남원시 사회연대경제기업 및 남원시노인복지관 관계자들이 15일 남원시노인복지관에서 열린 '초복 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남원시]

이번 행사는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고, 사회연대경제기업 간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유)서남환경, 지리산처럼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유)메밀꽃피는항아리, 지리산맑은물춘향골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유)하이오백, 농업회사법인(유)웅치마을영농회, 농업회사법인 ㈜비즌양조 등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7개소를 비롯해 남원시공동체지원센터가 함께했다.

나눔 행사에 앞서 남원시 사회연대경제기업과 남원시노인복지관은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사회 공헌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측은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복지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이어 진행된 나눔 행사에서는 지역 사회적기업인 지리산처럼영농조합법인이 생산한 삼계탕을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며 지역에서 생산한 제품이 지역사회에 다시 환원되는 순환경제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 후에는 양충모 남원시장과 사회연대경제기업 대표들이 간담회를 갖고 사회연대경제 활성화 방안과 판로 확대,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책 등을 논의했다.

양충모 시장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현장에서 노력하는 사회연대경제기업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사회연대경제가 지역경제의 든든한 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공동체지원센터는 이번 사회공헌 활동을 참여 기업들의 사회적가치지표(SVI) 관리 자료로 활용해 기업들의 공공 및 민간 분야 경쟁력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전북=최영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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