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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신뢰 무너뜨린 성범죄 청주시의원 사퇴하라”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가 아동 성범죄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국민의힘 소속 충북 청주시의회 의원에 대한 사퇴를 촉구했다.

충북참여연대는 15일 성명을 내고 “민선 9기 청주시의회(의장 임은성)가 출범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현직 시의원이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 의혹으로 강제수사를 받는 것은 시민이 지방의회에 부여한 신뢰를 정면으로 무너뜨린 중대한 사안”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청주시의회 임시청사 입구. [사진=아이뉴스24 DB]

이어 “즉각 의원직에서 사퇴해 정치·윤리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며 “시의회는 윤리특별위원회에 해당 의원을 회부해 시민 눈높이에 맞는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충북참여연대는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는 엄중히 대응해야 할 범죄”라면서 “국민의힘도 공천 과정의 책임을 인정하고 제명 등 조치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이날 오전 국민의힘 소속 청주시의원의 의원실과 사무실,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다.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성매매를 하거나 이를 권유하고 성착취물을 제작한 혐의 등으로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 충북도당 윤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4시 긴급회의를 열고 해당 의원 사안에 대한 논의를 할 예정이다.

/청주=안영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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