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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서 ‘김학석배 전국 종별 배드민턴 대회’ 18일 개막


대학·일반부 정상급 격돌…연인원 1만 1,000명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아이뉴스24 한승엽 기자] 국내 대학 및 일반부 최정상급 배드민턴 선수들이 총출동하는 ‘2026 김학석배 전국 종별 배드민턴 선수권대회’가 오는 7월 18일부터 28일까지 11일간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개최된다.

대한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하고 전라남도·해남군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매년 대한민국 배드민턴의 격을 높여온 최고 권위의 종별 선수권 대회다.

해남군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배드민턴 대회 사진이다 [사진=해남군청]

올해는 전국에서 실업팀과 대학팀을 대표하는 64개 팀, 1,000여 명의 정예 선수들이 참가해 남녀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박진감 넘치는 열전을 벌인다.

◆ 연인원 1만 1,000여 명 방문… 지역 상권 활기

이번 대회는 선수들에게 실전 기량을 높이는 소중한 무대인 동시에, 지역 경제에도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할 전망이다.

대회 기간 선수단을 비롯해 임원, 심판진, 관계자 등 연인원 1만 1,000여 명 이상이 해남에 체류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관내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 골목상권 이용이 급증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해남군은 참가 선수들이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도록 만반의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우슬체육관 시설 전반에 대한 사전 점검을 마치고 냉방시설과 경기장 환경을 쾌적하게 정비했으며, 안전관리, 의료지원, 교통·주차 대책 등 빈틈없는 대회 운영 준비를 마쳤다.

◆ 전지훈련 러시… 스포츠 메카 위상 공고히

해남군은 우수한 체육시설과 풍부한 인프라를 무기로 전국 단위 스포츠 대회와 전지훈련을 연이어 유치하며 스포츠 마케팅 선두 주자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특히 이번 달에는 프로농구 수원 KT 소닉붐과 배드민턴 예비국가대표 선수단이 잇따라 해남을 찾아 전지훈련을 소화하는 등 전국 스포츠인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해남을 찾은 선수단과 관계자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쾌적하고 안전한 경기 환경을 제공하고,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때까지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해남군=한승엽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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