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구서윤 기자] 팔도는 한국야구위원회(KBO)와 협업한 'KBO 팔도비빔면 프로모션'이 출시 한 달 만에 선수카드 등록 100만 건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팔도와 KBO가 함께 진행한 '팔도비빔면 프로모션'. [사진=팔도]](https://image.inews24.com/v1/d821fa62d2d172.jpg)
식품 구매에 선수카드 수집과 경기 예측 요소를 결합한 참여형 마케팅이 야구 팬들의 호응을 얻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프로모션은 팔도비빔면 제품에 포함된 KBO 리그 선수 프로필 카드를 활용해 전용 모바일 콘텐츠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소비자는 카드의 QR코드를 통해 모바일 페이지에 접속한 뒤 응원 구단을 선택하고 카드 고유 번호를 입력할 수 있다.
카드를 등록하면 포인트가 적립되며 선발 라인업 구성과 선수 포지션 배치, 경기 승패 예측 등에 참여하면 추가 점수를 받는다. 실제 경기 결과에 따라 예측 점수가 반영되고 누적 점수와 상위권 순위도 실시간으로 공개된다.
팔도는 월간 순위에 따라 금과 선수 친필 사인 유니폼 등 경품을 차등 제공하고 있다. 단순히 제품 속 굿즈를 수집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정규시즌 경기 결과와 소비자의 참여를 지속적으로 연결한 것이 특징이다.
최근 식품업계에서는 인기 스포츠나 캐릭터의 지식재산권을 제품 패키지에 활용하는 것을 넘어 모바일 인증과 미션, 보상 프로그램을 결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제품을 한 차례 구매하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반복 구매와 온라인 참여를 유도해 소비자와 브랜드의 접점을 확대하려는 전략이다.
최근 KBO 리그의 흥행과 굿즈 중심으로 확장된 야구 팬덤 문화도 프로모션 성과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경기 관람과 응원을 넘어 선수카드와 한정판 제품을 수집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도 팔도비빔면 제품과 선수카드를 인증하는 게시물이 이어지고 있다.
김동락 팔도 마케팅담당은 "KBO 리그의 높은 관심과 소비자가 직접 즐길 수 있는 요소가 어우러지며 의미 있는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팔도비빔면 브랜드가 일상 속에서 색다른 즐거움을 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구서윤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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