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증평군이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응해 공공시설 운영 확대와 취약계층 보호 등 전방위적인 폭염 대책 추진에 나섰다.
증평군은 이재영 군수 지시에 따라 오는 8월 말까지 군립도서관을 매주 월요일 휴관 없이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냉방시설을 갖춘 공공시설을 폭염특보 기간에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군립도서관과 창의파크, 돌봄나눔플러스센터 등 3개 시설은 광복절을 제외하고 상시 개방된다.
농업 분야에선 4개 조 15명으로 구성된 기상재해 중점지도반을 운영해 농작물 관리와 병해충 방제, 생육 상태 점검 등을 진행한다.
장뜰시장에는 쿨링포그를 기존 12기에서 31기로 확대 설치하고, 도심 그늘막도 3곳을 추가해 총 48곳을 운영한다.
폭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무더위쉼터 경로당 122곳에 냉방비를 지원하고 선풍기·양산·휴대용 선풍기를 보급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는 폭염특보 발효 시 독거노인과 만성질환자의 안부 확인 등 밀착 돌봄을 이어간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폭염이 장기화되는 만큼 군민 안전을 위해 가용 자원을 총동원하고 취약계층 보호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증평=안영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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