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여주경찰서, 여름철 물놀이시설 ‘불법촬영·안전사고’ 선제 대응


워터파크·물놀이장 현장 점검…화장실·샤워실·탈의실 불법촬영 집중 확인
신륵사 등 주요 관광지·휴가철 빈집까지 순찰 확대…여름철 예방치안 강화

[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여주경찰서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시설과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선제적인 범죄 예방 활동에 나섰다.

최근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썬밸리 워터파크와 오학 물놀이장을 찾아 시설 전반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불법촬영 등 성범죄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다중이용시설에 인파가 집중되면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와 성범죄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찰은 시설 관계자들과 함께 폐쇄회로(CC)TV 설치·운영 상태와 주요 시설의 안전관리 현황을 살피는 한편 이용객의 사생활 보호가 특히 요구되는 공간을 중심으로 집중 점검을 진행했다.

특히 공중화장실과 샤워시설, 탈의실 등 불법촬영 범죄에 취약할 수 있는 장소에는 적외선·열화상 복합탐지 장비를 투입했다. 경찰은 시설 내부의 의심 지점과 구조물 등을 세밀하게 확인하며 불법촬영 기기 설치 여부를 점검하고 시설 관계자들과 범죄 취약 요소 및 예방 방안도 공유했다.

또 불법촬영 범죄는 초소형·위장형 기기 등을 이용해 은밀하게 이뤄질 가능성이 있는 만큼 사후 단속뿐 아니라 범죄 발생 가능성이 높은 공간을 사전에 점검하는 예방 중심의 치안 활동이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여주경찰서는 여름철 시민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현장 점검과 순찰 활동을 지속할 방침이다.

여주경찰서 전경 [사진=여주경찰서]

물놀이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도 함께 강화한다. 경찰은 이용객이 몰리는 시간대와 장소를 중심으로 시설 안전관리 체계를 살피고 인파 밀집에 따른 사고와 각종 범죄 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해 관계기관 및 시설 측과 대응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여름 휴가철 치안 활동 범위도 확대한다. 여주경찰서는 신륵사를 비롯한 지역 주요 관광명소와 인파 밀집 예상 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는 동시에 장기간 집을 비우는 가구가 늘어나는 휴가철 특성을 고려해 빈집과 주거지역을 대상으로 한 범죄 예방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창열 서장은 “여름철 물놀이시설을 찾는 여주시민과 관광객이 불안감 없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예방 활동을 통해 범죄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평온한 지역 치안을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휴가철 인파가 집중되는 주요 관광지와 장기간 비어 있는 주택 등 범죄 취약지역에 대해서도 집중 순찰을 실시해 주민과 관광객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여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여주=이윤 기자([email protected])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여주경찰서, 여름철 물놀이시설 ‘불법촬영·안전사고’ 선제 대응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