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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 부행장 3명 선임⋯생산적포용금융부 신설·AX 초점


[아이뉴스24 홍지희 기자] 장민영 IBK기업은행장이 취임 후 첫 정기 인사에서 부행장 3명을 선임하고 '생산적포용금융부'를 신설했다.

IBK기업은행은 14일 "올해 하반기 조직개편과 정기 인사를 통해 정책금융 수행과 인공지능 대전환(AX)에 방점을 찍고 사업 부문별 역할을 재정비해 조직 운영 효율화와 수익성 제고에 집중했다"고 밝혔다.

[사진=IBK기업은행]
[사진=IBK기업은행]

우선 '생산적포용금융부'를 신설해 첨단·혁신기업에 체계적으로 자금을 공급하고 개인 채무조정을 통해 고객 재기 지원 업무 수행에 나선다. 투자 부서에 정책 사업을 전담하는 조직을 강화해 정책금융을 수행할 계획이다.

기존 디지털그룹을 AX전략그룹으로 재편하고 AI 전략 수립과 실행을 총괄하는 AX 컨트롤타워를 구축했다. 체계적인 데이터 활용과 내부통제도 강화하도록 조직을 확대·개편했다.

기업투자금융(CIB) 그룹에는 글로벌 투자 기능을 신설·집약해 사업 추진력과 전문성을 높이기로 했다.

자산관리그룹 내 연금 사업본부를 편제해 자산관리(WM)·신탁·연금사업 간 시너지를 높여 고객 생애주기에 맞는 유기적 자산관리를 도모한다. 그룹 간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부문' 제도를 신설하는 등 조직 간 시너지 창출 기반도 마련했다.

인사는 현장 중심 책임 인사에 집중했다. 현장을 가장 잘 이해하는 조직이 직원의 성과와 역량을 충실히 심사하도록 그룹·지역본부에 인사권을 위임했다. 인력 배치에도 현장 의견을 더 많이 반영하기 위해 팀장급 이하 직원의 이동을 분리 시행한다.

신임 부행장에는 정은지 본부장을 금융소비자보호그룹장, 이동운 본부장을 AX전략그룹장, 정광석 본부장을 글로벌사업그룹장을 선임했다.

정은지 부행장은 30년 이상 영업 현장에서 경험을 쌓은 중소기업금융 전문가다.

이동운 부행장은 혁신금융부장과 서부지역본부장 등 현장과 본부를 경험하며 폭넓은 이해와 추진 역량을 갖춘 인물로 평가받는다.

정광석 부행장은 전략, 자금, 글로벌 관련 업무 경험을 갖춘 전문가다.

신임 본부장 11명도 함께 선임됐다.

IBK기업은행은 "정책 금융기관의 역할을 수행하고 AX기반의 미래 경쟁력 확보와 책임경영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지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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