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영 기자] 전북 남원시가 광주경찰청 경찰특공대의 실전훈련을 지원하며 경찰기관과의 협력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
이번 훈련은 광주경찰청의 협조 요청에 따라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전북대학교 남원글로컬캠퍼스 인근 시설에서 진행됐다. 경찰특공대원 13명이 참여해 통로 개척과 근접전투(CQB) 등 실전형 전술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 앞서 광주경찰청 경찰특공대 전술팀은 현장을 사전 점검한 결과, 해당 시설이 실전훈련에 적합한 환경을 갖춘 장소라고 평가했으며 향후 연합훈련 등 다양한 활용 가능성도 확인했다.
이번 훈련은 남원시와 경찰기관 간 협력을 확대하는 사례로 평가된다. 특히 장기간 활용 방안을 검토해 온 전북대학교 남원글로컬캠퍼스 내 시설을 공공 목적으로 활용했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했다.
남원시는 그동안 경찰공무원 복지 향상을 위한 경찰수련원 건립을 추진하는 한편,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를 위해 국회와 경찰 관련 기관·단체와 협력을 이어오는 등 경찰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경찰특공대 실전훈련은 남원시와 경찰기관 간 협력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를 비롯한 주요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북=최영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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