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효정 기자] 셀트리온이 관세청이 주관하는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uthorized Economic Operator, AEO)’ 갱신심사에서 최고 등급인 ‘AAA’를 받았다.
셀트리온은 14일 오전 인천본부세관에서 열린 ‘AEO 공인증서 수여식’에서 수출입 컴플라이언스 및 물류 보안 역량을 인정받아 수출과 수입 2개 부문 모두에서 최고 등급인 AAA 공인증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14일 인천본부세관에서 열린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 공인증서 수여식에서 강성환 셀트리온 공급운영본부장(오른쪽)과 고석진 인천본부세관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셀트리온]](https://image.inews24.com/v1/cfb64e8e615b00.jpg)
이번 심사 통과로 셀트리온은 2030년까지 최고 등급 자격을 유지하면서 수출입 신고 서류 제출 및 물류 검사 100% 면제(무작위 선별 제외) 등 관세행정상 최고 수준의 혜택을 받는다.
AEO는 세계관세기구(WCO)의 국제표준에 따라 관세청이 기업의 법규준수도, 내부통제시스템, 재무건전성, 안전관리 등 4개 분야를 엄격히 심사해 공인하는 제도로, 기업의 글로벌 공급망 관리 역량을 종합 검증하는 대표적인 국가 공인 지표로 활용된다. 현재 관세청의 AEO 인증을 받은 773개 기업 중 최고 등급인 AAA를 획득한 곳은 단 20개 기업에 불과하다.
이번 갱신심사 과정에서 셀트리온은 내부통제와 안전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셀트리온은 해외 물류 파트너사들과 연계한 공급망 관리는 물론 자유무역협정(FTA) 관세 혜택과 통관 적법성을 사전에 스스로 점검할 수 있는 ‘통합 자율점검 시스템’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강성환 셀트리온 공급운영본부장은 “엄격한 갱신심사를 통한 AAA 등급 유지는 자체 통관 프로세스를 체계적으로 도입하고 리스크를 최소화해 온 당사의 노력이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은 결과”라며 “최고 수준의 통관 경쟁력을 바탕으로 전 세계 환자들에게 고품질의 의약품을 적기에 공급하며 기업 신뢰도 향상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효정 기자([email protected])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