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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9기 이장섭 청주시장 공약사업 8월 말 확정


인수위, 92개 세부과제 발표…청주교도소 이전 등은 제외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민선 9기 이장섭 충북 청주시장이 추진할 공약사업이 오는 8월 말 확정된다.

청주시장직 인수위원회(위원장 황재훈)은 14일 민선 9기 92개 공약 세부과제를 발표했다.

인수위는 이날 청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장섭 청주시장 공약을 5대 시정 방침, 10대 핵심 공약, 92개 세부과제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각 담당부서의 세부실행계획 수립과 공약이행시민평가위원회의 검토·보완을 거쳐 8월 말 최종 확정된다고 덧붙였다.

황재훈(왼쪽 네번째) 청주시장직 인수위원장이 14일 청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 9기 이장섭 청주시장의 공약사업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안영록 기자]

인수위에 따르면 먼저 행정 안전 분야는 청주형 AI 안전특별시 실현을 위해 공공 CC(폐쇄회로)TV 8000여대를 인공지능(AI) 기반으로 전환하고, 생성형 AI를 활용한 도시안전시스템을 구축한다.

건축 인허가 등 복합 민원을 원스톱 처리하는 ‘민원 1회 방문 처리제’도 운영한다.

산업경제청년분야는 반도체·바이오·이차전지 등 첨단 전략산업 우수 대기업 5곳 유치를 목표로, 맞춤형 부지 확보와 기업별 전담 관리를 할 계획이다.

세수 일부를 청주페이 기반 소비쿠폰 등으로 시민들에게 돌려주는 사업도 추진한다. 시민 1인당 10만원 수준이다.

문화체육복지 분야로 65세 이상 노인 가정의 전구 교체, 수도 수리 같은 소소한 생활 불편을 해결하는 ‘그냥해드림 센터’를 운영한다. 청년이 공연·전시·영화 관람 등에 쓸 수 있는 청년문화예술 페이도 도입한다.

도시교통환경 분야는 오송·옥산·오창을 잇는 30만 미래 신도시와 청주형 판교 테크노밸리 조성을 추진한다.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의 청주 도심 통과 조기 착공을 지원하고, 문암생태공원을 국가정원급으로 키우는 청주의 센트럴파크 조성도 추진한다.

황재훈 인수위원장은 “이들 사업은 ‘시민특별시 청주’ 비전이 일상에서 어떤 모습으로 실현되는지 보여주는 대표 사례”라고 설명했다.

황 위원장은 청주교도소 이전과 청주시외버스터미널 민간 매각, 현도일반산단 재활용선별센터 조성 사업에 대해선 법무부 협력 사안, 별도의 태스크포스(TF)를 통한 재검토 등을 이유로 즉답을 피했다.

/청주=안영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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