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대성수 기자] 목포시와 목포시의회가 14일 기자회견을 갖고,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인수위원회가 제시한 국립의대 신설 방안이 국립순천대학교의 부동의로 결렬된 것과 관련해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
목포시와 목포시의회는 입장문을 통해 “서부권 주민의 생명권과 건강권을 지키기 위한 36년간의 숙원이 이번에도 결실을 맺지 못한 데 대해 참담함을 표한다"며, "그동안 인내심을 갖고 기다려 온 서부권 주민의 실망감이 크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립의대 신설을 전제로 한 대학통합이 사실상 무산됐으므로 정부는 공모를 통한 국립의대 신설과 대학병원 설립 대안을 조속히 마련해주길 바란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목포시와 목포시의회는 또 통합특별시장에게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과제인 ‘의대 없는 지역에 의대 신설'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국립의대 신설을 위한 대안 마련과 함께 서부권 필수의료 공백을 메울 실질적인 보완대책 등 전폭적인 행·재정적 지원을 요청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