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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답을 찾고, 시민과 함께한 의회 정립에 최선 다하겠다.”…김종욱 오산시의회 의장


[아이뉴스24 김장중 기자] “시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의정의 출발점으로 삼아, 현장에서 답을 찾고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를 만들어가겠습니다.”

김종욱 경기도 제10대 오산시의회 의장의 취임일성이자, ‘의정철학’이다.

김종욱 오산시의회 의장이 13일 아이뉴스 24와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김장중기자]

아이뉴스 24는 13일 공무원들이 가장 궁금하고 시민들이 듣는 부분에 대한 갈증을 김 의장과 인터뷰를 통해 들어봤다.

△오산시 재정 등 현실은

올해 사용할 수 있는 가용재원 부족으로 실제 오산시 경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 조용호 현 민선 9기 시장의 ‘긴축재정’도 주된 공약사업에 사업비를 반영치 못할 상황에 직면하면서다. 이에 맞춰 우리 시의회도 시책일몰제 도입과 이월사업 정비, 지방보조금 성과평가 강화, 전시성 예산 구조조정 등에 대한 오산시 예산에 대해 견제와 감시의 눈을 놓지 않을 것이다.

△시의회 여야 대립 대안은

오산시의회는 현재 총 8명의 의원 가운데 5명이 민주당 소속이고, 3명의 의원이 국민의힘 의원이다. 우선 양당의 대립과 갈등보다는 ‘협치’로 오산시의 난제를 풀어가고자 한다. 이를 위해 앞서 국힘 의원과 간담회를 갖고 서로 소통을 원칙으로 한 대화를 이어왔다. 현실의 가장 큰 문제인 오산시 재정에 대해서 서로 협의하고 대안을 마련해 양당이 문제 해결에 힘을 모아갈 것이다.

△첫 집행부 인사에 대한 시의회 입장은

전 정권의 주요 인사들에 대해서도 ‘탕평책’으로 평가해 인사를 도와 갈 계획이다. 시장 취임이 아직 보름도 지나지 않아, 이번 시의회 업무보고가 끝나는 대로 집행부 공무원에 대한 인사가 이뤄질 것으로 알고 있다. 자기 직무에 최선을 다하고, 성과를 낸 인물에 대해서는 시장께 강력한 추천을 할 계획이다. 하지만 윗선 눈치만 보고 맡은 일을 제대로 하지 않는 공무원에 대해서는 강력한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의회 계약 방식은

앞으로 시의회 모든 계약에 대해서는 그동안 관례처럼 이어져 온 특정업체에 대한 특혜는 사라질 것이다. 수의계약도 견적입찰로 비교 분석해 공정한 계약방식을 이어가고자 한다. 지역업체를 우선하고 누구나 비교 견적으로 일을 할 수 있는 조직 분위기를 만들어 보고자 한다.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경쟁으로 업체를 선정해 나갈 방침이다.

△시의회 공무국외연수에 대해서는

인근 평택시의회가 2026년 공무국외연수를 추진하지 않는다고 들었다. 뜻을 모은 의회가 오는 9월 추가경정예산에서 삭감을 통해 예산 절감에 동참한다고 한다. 오산시의회는 기존 문제가 된 해외여행이나 관광성 연수를 지양하고, 최대한 시대적 흐름에 맞춰 국외연수 절차를 밟아나갈 생각이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새로운 10대 시의회를 우리 시민들이 믿어졌으면 한다.

/오산=김장중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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