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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소리꾼, 전주세계소리축제 얼굴이 되다


젊은판소리 다섯바탕 주역 5인 소리축제 홍보대사 위촉

[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주세계소리축제(조직위원장 최철, 이하 소리축제)가 13일 우리 소리의 미래를 이끌어갈 차세대 판소리 소리꾼 5인을 2026 소리축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번 홍보대사로 위촉된 소리꾼은 소장, 최광균, 이수현, 고한돌, 박시본 등 5명이다.

전주세계소리축제가 차세대 소리꾼 5명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사진=전주세계소리축제조직위원회 ]

이들은 올해 소리축제 프로그램인 ‘젊은판소리 다섯바탕’ 공모를 통해 최종 선발됐으며 올 한 해 소리축제를 대표하는 얼굴로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소장(전주)과 최광균(남원)은 전북 출신 소리꾼으로, 판소리의 본고장 전북에서 성장한 차세대 예술인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홍보대사 최광균은 개인 해외 일정으로 인해 이날 위촉식에는 참석하지 못했다.

소리축제는 올해 25회차를 맞아 ‘소리의 숨결, 모아 판으로’를 주제로 개최되는 만큼, 전통예술의 미래를 상징하는 젊은 소리꾼들을 홍보대사로 위촉해 축제의 가치와 비전을 보다 널리 알릴 계획이다.

특히 이번 위촉은 단순한 홍보 활동을 넘어 차세대 예술인들의 성장과 전통예술의 지속가능한발전을 응원하고, 미래세대와 전통예술을 잇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홍보대사들은 축제 홍보영상과 SNS 콘텐츠 제작, 공식 홍보물 촬영, 언론 인터뷰 등 다양한 홍보 활동에 참여하며 소리축제의 매력을 국내외에 알릴 예정이다.

축제 기간에는 젊은판소리 공연을 비롯해 개·폐막 기자회견, 개·폐막식 등 주요 공식 행사에 참여하며 관객들과 직접 소통하고 판소리의 깊이와 전통예술의 가치를 전하는 문화 전도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소리축제는 지난 25년간 수많은 젊은 소리꾼들과 함께 성장하며 한국 전통예술의 저변 확대와 인재 발굴에 힘써왔다.

이번 홍보대사 위촉 역시 미래 판소리를 이끌 주역들이 대중과 더욱 가까이 호흡하고, 우리 소리의 매력을 더욱 폭넓게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철 소리축제 조직위원장은 “홍보대사로 위촉된 젊은 소리꾼들은 우리 전통예술의 미래를 이끌어갈 소중한 자산”이라며 “이들이 관객과 축제를 잇는 가교 역할로써 소리축제와 판소리, 전통예술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새로운 관객층과 만나는 데 큰 힘이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2026 소리축제는 8월 12일부터 16일까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및 전북특별자치도 일원에서 개최되며, 판소리를 비롯한 다양한 전통예술과 월드뮤직, 어린이 프로그램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북=박종수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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