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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15일 하반기 VCM 개최⋯AI 혁신·사업 경쟁력 강화 점검


신동빈 회장 주재⋯경영 방침·중장기 운영 전략 제시할 듯

[아이뉴스24 진광찬 기자] 롯데그룹은 오는 15일 신동빈 회장 주재로 2026년 하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옛 사장단회의)을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그룹 차원의 중장기 운영 전략과 주요 사업 방향이 공유될 전망이다.

신동빈 롯데 회장. [사진=롯데지주]

13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그룹은 오는 15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올해 하반기 VCM을 진행한다.

롯데 VCM은 매년 상·하반기 그룹 최고경영자(CEO)들이 모여 회의하는 자리다. 신 회장을 비롯해 롯데지주 대표이사, 각 계열사 대표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신 회장은 회의에 참석한 CEO들에게 그룹의 중장기 운영 전략을 전달하고 하반기 경영 방침을 알릴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VCM에서 그룹 차원의 전사적인 인공지능 전환(AX) 현황과 방향에 대한 점검이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 롯데는 연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AI 에이전트 실무 교육을 실시하고 생성형 AI 활용 확대와 관련 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 신 회장은 지난달 5일부터 6일까지 열린 'CEO AI 아카데미'에 직접 참여했다. 그는 당시 "AX는 선택이 아닌 그룹의 생존이 걸린 최우선 과제가 됐다"고 강조한 바 있다.

또 롯데그룹이 강도 높은 체질 개선 작업을 벌이고 있는 만큼 유통·식품·화학 등 핵심 사업군을 중심으로 경쟁력 강화 방안이 주요 안건으로 논의될 전망이다.

/진광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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