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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LG전자와 '차세대 AI홈' 공동 개발


AI·로봇 결합한 공동주택 전용 AI홈 솔루션 개발
자이 단지 인프라와 LG 씽큐 플랫폼 연동

[아이뉴스24 김민지 기자] GS건설이 LG전자와 손잡고 인공지능(AI)·로봇 기반 미래 주거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 최근 금융권과 첨단 인프라 협력을 확대하는 데 이어 AI 기반 스마트홈 경쟁력 강화에도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GS건설은 지난 10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LG전자와 '차세대 AI홈'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허윤홍 GS건설 대표와 류재철 LG전자 사장이 참석했다.

차세대 AI홈 공동개발 업무협약에서 GS건설 허윤홍 대표(사진 왼쪽)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GS건설]
차세대 AI홈 공동개발 업무협약에서 GS건설 허윤홍 대표(사진 왼쪽)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GS건설]

이번 협약은 지난 4월 양사가 체결한 '미래형 주거 로봇 서비스 모델 구축' 업무협약의 후속 협력이다.

양사는 AI와 로봇, 주거공간을 결합한 공동주택 전용 AI홈 솔루션을 공동 개발해 자이(Xi) 아파트에 단계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자이 단지 인프라와 LG전자의 AI 플랫폼 'LG 씽큐(ThinQ)'를 연동해 가구 내 빌트인 기기뿐 아니라 단지 공용시설과 생활 서비스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연결하는 AI홈 환경을 구현한다는 구상이다.

입주민은 조명·난방·환기·콘센트·가스밸브 등 세대 내 기기를 제어하는 것은 물론 엘리베이터 호출·주차 위치 확인·방문 이력 조회·커뮤니티 시설 예약 등 단지 서비스도 통합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양사는 향후 LG전자의 홈 로봇 'LG 클로이(CLOi)'를 비롯한 로봇 생태계와도 연계를 확대할 계획이다.

GS건설은 최근 미래 주거 기술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4월 LG전자와 미래형 주거 로봇 서비스 협력에 나선 데 이어 최근에는 하나금융그룹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고 첨단 인프라와 스마트시티, 데이터센터 등 미래 사업 분야 협력도 확대하고 있다.

허윤홍 GS건설 대표는 "주거의 미래는 AI와 공간이 하나의 거주 경험으로 통합될 때 본격적으로 열린다"며 "LG전자와 함께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미래 주거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민지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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