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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극 거장' 김성녀, 국립민속국악원 7월 다담 무대 선다


공연예술 50여 년 발자취와 인생 이야기…15일부터 선착순 예약

[아이뉴스24 최영 기자] 한국 공연예술을 대표하는 배우이자 창극 명인 김성녀 교수가 국립민속국악원 대표 공연 '다담'을 찾아 자신의 예술 인생과 무대 이야기를 들려준다.

국립민속국악원은 오는 29일 오후 7시 예음헌에서 차와 이야기가 있는 국악콘서트 '다담'을 개최한다.

국립민속국악원이 오는 29일 예음헌에서 '마당극의 거장' 김성녀 동국대학교 한국음악과 석좌교수를 초청해 차와 이야기가 있는 국악콘서트 '다담'을 개최한다. [사진=국립민속국악원]

'다담'은 명사의 삶과 철학을 이야기로 풀어내고 국악 공연을 함께 즐기는 국립민속국악원의 대표 상설 프로그램이다.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은 차 한 잔과 함께 우리 음악을 가까이에서 감상하며 예술가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이번 무대에는 연극과 뮤지컬, 창극, 마당놀이를 넘나들며 한국 공연예술의 대중성과 예술성을 함께 이끌어 온 김성녀 동국대학교 한국음악과 석좌교수가 이야기 손님으로 나선다.

김 교수는 국립창극단 예술감독을 역임하며 창극의 현대화와 대중화에 기여했으며, 1인 32역 모노드라마 '벽 속의 요정'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폭넓은 연기 세계를 선보여 왔다. 현재는 후학 양성과 전통예술 계승에도 힘쓰고 있다.

이번 다담에서는 '서로에게 잘한다는 추임새를 건네면 유쾌하게 인생길을 걸을 수 있다'를 주제로 박귀희 명창에게 가야금병창을 배우던 시절부터 한국 공연예술을 대표하는 예술인으로 성장하기까지의 삶과 무대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공연에서는 국립민속국악원 국악연주단 윤이나(가야금)와 김성주(고수)가 최옥삼류 가야금산조를 선보이며 우리 음악의 깊은 울림도 함께 전한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예약은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국립민속국악원 누리집과 카카오톡 채널, 전화로 선착순 접수한다.

/전북=최영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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