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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폭염경보에 살수차 총동원…도심 열기 식히고 군민 안전 지킨다


성주읍 주요 도로 집중 살수…건설현장 안전관리 강화·온열질환 예방 총력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북 성주군이 폭염경보 발효와 함께 살수차를 긴급 투입하는 등 군민 안전을 위한 폭염 대응을 최고 수준으로 강화했다.

성주군은 지난 11일 오후 2시를 기해 폭염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연일 계속되는 기록적인 무더위로부터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고 도심 열섬현상을 완화하기 위해 살수차 운영 등 폭염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성주군의 폭염대응 살수차가 물을 뿌리고 있다 [사진=성주군]

군은 즉시 살수차 3대를 투입해 성주읍 시가지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살수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도로에 물을 뿌리면 달궈진 노면의 온도와 복사열을 낮춰 체감온도를 완화하는 것은 물론 비산먼지 발생도 줄여 도심 환경 개선 효과까지 기대된다.

성주군은 폭염특보가 해제될 때까지 기상 상황과 현장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살수차를 탄력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도로 유지관리 작업과 건설현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도 대폭 강화한다. 폭염 취약시간대 작업 자제와 충분한 휴식, 수분 섭취 등 예방수칙 준수를 집중 점검해 폭염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전화식 성주군수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군민의 생명과 안전"이라며 "시가지 살수차 운영과 건설현장 근로자 안전관리를 강화해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군민들께서도 가장 더운 시간대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을 취하는 등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철저히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성주군은 앞으로도 폭염 장기화에 대비해 기상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현장 중심의 대응체계를 지속 강화해 군민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대구=이창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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