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곽민구 기자] 크래프톤 산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렐루게임즈는 '미메시스(MIMESIS)'의 글로벌 누적 판매량이 200만 장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미메시스 이미지. [사진=크래프톤]](https://image.inews24.com/v1/fd69447152b43c.jpg)
미메시스는 플레이어처럼 행동하는 AI Mimesis를 상대하는 4인 협동 공포 게임이다. 이용자는 정체불명의 비로 인해 인간이 타인의 목소리와 행동을 복제하는 미메시스로 변이한 세계에서 협력과 불신이 교차하는 극한의 긴장감 속 생존에 나서야 한다.
이 게임은 지난해 10월 얼리 액세스 출시 후 50일 만에 글로벌 누적 판매량 100만 장을 달성했다. 일본 스팀 최고 인기 게임 순위 1위 등 글로벌 전 지역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이번 성과는 지난달 진행된 첫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 영향으로 풀이된다. 렐루게임즈는 해당 업데이트를 통해 AI 기반 NPC의 판단과 행동 방식을 고도화하고, 게임이 진행되는 구조와 난이도를 개편했다.
업데이트에 대한 이용자들의 반응은 긍정적이다. 스팀(Steam) 사용자 평가는 '매우 긍정적'을 유지하고 있으며, 사용자 리뷰에서는 △이용자를 모방하는 AI 기반 NPC의 긴장감 △협동과 의심이 교차하는 심리전 △회차마다 달라지는 전개 등이 호평받았다.
미메시스 관련 콘텐츠들의 누적 시청 시간은 약 1034만 시간을 기록했으며, 콘텐츠별 최대 동시 시청자 수 합계는 380만 명에 달한다.
크래프톤은 이번 성과를 발판으로 미메시스를 ‘Big 프랜차이즈 IP’로 지속 키워 나간다는 구상이다.
김민정 렐루게임즈 대표는 "이번 기록은 AI가 개발을 돕는 도구를 넘어 게임의 재미 자체를 만드는 단계로 들어섰음을 보여준 성과"라며 "축적한 기술 개발 역량과 기획력을 바탕으로 AI와 게임의 결합을 통해 담대한 도전을 이어가고, 미메시스의 장기 흥행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곽민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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