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상북도가 22개 시·군의 대표 관광명소와 추천 여행코스를 한 권에 담은 여행안내 책자를 새롭게 발간하며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경북도는 관광객들이 지역 곳곳을 보다 효율적으로 여행할 수 있도록 관광안내 책자 '경북, 시간과 풍경을 잇다'를 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책자는 동해안과 백두대간, 낙동강 등 천혜의 자연환경과 불교·유교·가야문화가 공존하는 경북의 역사·문화 자원을 비롯해 지역별 특색 있는 먹거리와 체험 콘텐츠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북부와 중서부, 남부, 동부 등 4개 권역으로 나눠 22개 시·군의 대표 관광지를 소개하고, 역사와 문화, 자연, 음식 등 핵심 관광정보를 여행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했다.
도시별 추천 여행코스도 눈길을 끈다.
책자에는 각 시·군을 반나절부터 2일 일정으로 둘러볼 수 있는 맞춤형 여행코스를 수록했다. 주요 관광지를 효율적인 이동 동선에 맞춰 배치하고 지도를 함께 제공해 처음 경북을 찾는 관광객도 쉽게 여행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했다.
테마 여행도 한층 강화됐다.
경북도는 세계문화유산과 동해안, 백두대간, 낙동강, 선비문화, 반려견 여행, 카페, 한류, 와인과 미식 여행 등 모두 18개의 테마형 연계 코스를 제안하며 여행의 선택 폭을 넓혔다.
이와 함께 경북이 간직한 역사와 자연, 미식 자원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불교문화와 가야문화, 유교문화, 지역 대표 음식과 체험 프로그램 등을 종합적으로 담아 여행의 깊이를 더했다.
경북도는 이번 안내 책자가 국내외 관광객들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시·군 간 연계 관광을 활성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찬우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안내 책자는 경북 22개 시·군의 대표 관광자원과 추천 코스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한 여행 길잡이"라며 "경북을 찾는 관광객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 자연을 보다 쉽고 깊이 있게 즐길 수 있도록 관광 홍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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