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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오송, K-에너지 미래 밝혔다


‘2026 뉴에너지 페어’ 폐막…8000명 방문

[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충북에서 K-에너지의 현재와 미래를 조명하는 산업 전시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올해 처음 열린 행사지만 기후 변화 위기 속에서 에너지솔루션에 대한 관심이 커진만큼 산업 관계자뿐만 아니라 일반 관람객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충북도와 청주시가 주최한 ‘2026 뉴에너지 페어 오송(NEO 2026)’이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청주오스코에서 열렸다.

8일부터 10일까지 청주오스코에서 열린 ‘2026 뉴에너지 페어 오송(NEO 2026)’ 행사장 전경. [사진=충북도]

‘미래를 잇는 혁신, K-에너지 플랫폼’을 주제로 열린 행사에는 태양광과 수소, 이차전지·에너지저장장치(ESS), 분산에너지, 전력망 등 미래 에너지 산업을 이끄는 다수의 기업·기관이 참여했다.

행사 기간 산업 관계자와 일반 관람객 등 약 8000명이 전시장을 찾았다.

전시뿐 아니라 전문 컨퍼런스와 세미나, 수출·구매상담회, 채용 및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되며 기술 교류와 비즈니스 논의가 활발하게 이어졌다.

참가 기업의 국내외 판로 확대를 위한 비즈니스 프로그램이 눈길을 끌었다. 수출상담회는 기업이 요청하는 해외 바이어를 사전 매칭해 현장에서 신속한 상담이 이뤄졌다.

해외바이어 20명이 참여한 수출상담회에서는 총 242건, 7092만 달러 규모의 상담이 진행돼 이 중 152건, 1145만 달러 규모의 계약 추진 성과를 거뒀다.

국내 구매상담회도 약 25건 진행됐다.

8일부터 10일까지 청주오스코에서 열린 ‘2026 뉴에너지 페어 오송(NEO 2026)’ 행사장. [사진=이용민 기자]

전문 컨퍼런스와 세미나에서는 분산·재생에너지, 수소, ESS, 태양광, 배터리, 전력망 등 에너지 산업의 주요 현안이 폭넓게 다뤄졌다.

정책과 시장, 기술의 최신 흐름을 공유하는 자리가 이어지며 산업 관계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배터리 잡(JOB)콘서트와 에너지 스타트업 스테이지, 도슨트 투어, 현장 이벤트 등 부대행사도 함께 열렸다. 채용과 창업, 산업 교류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과 인재, 기술과 시장을 연결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인공지능 등장과 전력 수요가 급증하는 시대적 변화 속에서 미래 에너지 산업의 최신 동향과 기술을 공유하는 ‘뉴에너지 페어 오송’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 내실을 다져 대표 에너지 전문 전시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청주=이용민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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