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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한우농장서 럼피스킨병 발생⋯올해 첫 사례


[아이뉴스24 김효진 기자] 전라북도 순창군의 한 한우농장에서 올해 처음으로 럼피스킨병이 발생했다.

한우 축사. 이미지는 기사와 무관. [사진=연합뉴스 자료사진]
한우 축사. 이미지는 기사와 무관. [사진=연합뉴스 자료사진]

11일 농림축산식품부와 전북자치도는 순창군의 한 한우농장에서 럼피스킨병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농장에서는 한우 8마리를 기르고 있다.

도는 발생 농장에 즉시 이동제한 조치를 내리고 방역팀을 투입해 농장 내·외부 소독 등 긴급 방역 조치를 실시했다.

또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순창군 내 소 2만7000마리 전체를 대상으로 긴급 백신을 일제히 접종할 예정이다.

다만 '위기 경보 심각 단계 발령', '일시 이동 중지', '방역대 설정' 등은 적용·시행되지 않는다.

기존 제1종 가축전염병이던 럼피스킨병은 폐사율이 낮은 등의 이유로 지난 3월 31일 제2종으로 등급이 조정됐다.

전북자치도 농생명축산산업국 관계자는 "농가는 매개곤충 방제와 집중 소독을 실시하고, 피부 결절 등 의심 증상이 발견되면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효진 기자(newhjne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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