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그룹 리센느 원이가 '무섭노'라고 말한 것이 '일베'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원이의 고향이자 리센느를 홍보대사로 위촉한 경남 거제시에 입장을 묻는 민원까지 제기됐다.
![사진은 리센느 원이. [사진=리센느 공식 인스타그램 ]](https://image.inews24.com/v1/8340969e67aec0.jpg)
10일 거제시에 따르면 최근 국민신문고로 원이가 쓴 '무섭노' 표현에 대해 어떻게 이해하고 있는지 등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바란다는 취지의 민원이 시에 들어왔다.
민원을 공식 접수한 시는 "현 상황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원이는 최근 유튜브 채널에 일본인 멤버 미나미의 고향 집을 방문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불이 꺼진 어두운 공간에서 PD는 "무섭노"라고 물었고 원이는 "무섭노. 조명부터 무서운데"라는 표현을 주고받았다.
이를 두고 '일베식 표현'이라며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노'는 극우 성향 사이트인 '일간베스트(일베)'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을 조롱할 때 쓰는 말로, 일부 네티즌들의 비판이 제기됐다.
반면 경상도 사람인 원이가 자기 지역 사투리를 썼기 때문에 과도한 공격이라고 맞서는 반응도 많았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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