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구서윤 기자] 매일유업 진암사회복지재단은 지난 8일 한국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에 5000만원을 후원했다고 10일 밝혔다. 후원금은 수도권 하우스 건립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매일유업 진암사회복지재단이 지난 8일, 서울 종로구 매일유업 본사에서 한국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의 수도권 하우스 건립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하며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매일홀딩스 고정수 부사장과 한국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 제프리 존스 회장, 안수인 대표 및 매일유업 장유진 부사장(왼쪽에서 세번째부터) 등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했다. [사진=매일유업]](https://image.inews24.com/v1/7787fcf96ec995.jpg)
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는 1974년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시작된 글로벌 비영리법인이다. 현재 전 세계 62개국에서 어린이 복지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는 2007년 설립됐으며, 장기 입원 및 통원 치료가 필요한 어린이와 가족들이 병원 근처에서 머무를 수 있도록 가족 중심 돌봄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는 2019년 9월 경남 양산부산대병원 내에 국내 첫 하우스인 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 양산을 건립했다. 현재는 수도권 하우스 개관을 준비하고 있다.
장기 입원이나 통원 치료를 받는 환아 가족은 치료비뿐 아니라 병원 인근 체류 비용, 돌봄 공백, 심리적 부담 등을 함께 겪는다. 병원 인근에서 가족이 함께 머무를 수 있는 공간은 환아의 치료 지속성과 보호자의 돌봄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매일유업 진암사회복지재단은 2023년부터 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 양산에 유제품, 음료, 초콜릿, 젤리 등 간식을 후원해 왔다. 환아와 보호자들의 병원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취지다. 지난해에도 수도권 하우스 건립을 위해 5000만원을 후원했으며, 올해로 3년째 한국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와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매일유업 진암사회복지재단 관계자는 "2023년부터 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 양산에 간식 지원을, 지난해부터는 수도권 하우스 건립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며 "장기 투병 중인 환아와 가족들이 조금이라도 더 편안한 환경에서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암사회복지재단은 매일유업 창업주 고 김복용 회장의 유지에 따라 1993년 설립됐다. "단 한 명의 아이도 소외받지 않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어야 한다"는 창업주의 철학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지원과 아동 복지, 장학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구서윤 기자(yuni251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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