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소진섭 기자] 민선 9기 충북 제천시장직 인수위원회가 10일 시정 운영 방향과 실행과제를 담은 최종 의견서를 이상천 제천시장에게 전달했다.
지난 6월 10일 출범한 인수위는 위원 14명으로 구성돼 민선 8기 주요 현안사업과 민선 9기 공약사항을 면밀히 검토하고, 새로운 시정 운영 방향 마련에 집중했다.
그동안 주요 현안사업 보고와 현장 점검, 공약사항 검토, 신규 시책 발굴, 조직개편 검토 등을 진행하며 제천시 주요 정책을 전반적으로 재점검했다.

특히 ‘시민의 삶을 최우선으로 하는 실용행정’을 기본 원칙으로 사업성과 실현 가능성, 재정 건전성, 시민 체감도를 기준으로 각 사업을 검토해 민선 9기 정책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민선 9기 공약사업은 49개 사업으로 확정됐다. 인수위는 각 사업별 추진 방향과 실행 방안을 제시하고, 신규 시책 발굴과 조직 운영 개선 방안도 함께 마련했다.
민선 8기 주요 현안사업은 사업 필요성과 재정 부담, 시민 체감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계속 추진, 변경, 폐기 등 사업별 검토 의견을 제시했다.
엄세진 제천시장직 인수위원장은 “짧은 기간이었지만 모든 사업을 원점에서 살펴보고 실현 가능성, 시민 체감도, 경제적 효과를 중심으로 검토했다”고 밝혔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인수위원회의 정책 제안과 현장 중심 검토 결과를 시정에 적극 반영해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와 성과를 만들어 내겠다”고 전했다.
/제천=소진섭 기자(oyas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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