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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이모'로 터트린다"⋯개그우먼 이현정, 연극 '나의 장례식'에서 파격적 변신


[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공개코미디 무대에서 독보적인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아온 개그우먼 이현정이 정극 연기에 도전하며 파격적인 변신을 선보인다.

10일 바람엔터테인먼트는 대학로 창작공연의 강자로 자리매김한 극단 'Artcrew 훌륭한'의 흥행 레파토리인 블랙코미디 연극 '나의 장례식'의 6번째 서울 앵콜 공연에 개그우먼 이현정이 전격 합류한다고 밝혔다.

공개코미디 무대에서 독보적인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아온 개그우먼 이현정이 정극 연기에 도전하며 파격적인 변신을 선보인다. 사진은 연극 '나의 장례식' 포스터. [사진=바람엔터테인먼트]
공개코미디 무대에서 독보적인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아온 개그우먼 이현정이 정극 연기에 도전하며 파격적인 변신을 선보인다. 사진은 연극 '나의 장례식' 포스터. [사진=바람엔터테인먼트]

'개그콘서트' 등 방송에서 검증된 탄탄한 연기력과 특유의 ‘저세상 텐션’을 가진 이현정은 이번 작품을 통해 본격적인 블랙코미디 장르에 도전한다. 이현정은 극 중 서른 살에 스스로 죽음을 선택한 주인공 원석의 이모 '현경숙' 역을 맡았다.

조카의 장례식장에서 벌어지는 황당하고 코믹한 소동의 중심을 잡으며, 특유의 감칠맛 나는 코믹 연기는 물론 삶과 죽음의 경계에 선 인물의 깊은 내면까지 입체적으로 그려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오백에삼십' 등으로 대학로 흥행 공식을 써 내려온 박아정 연출의 대표작이다.

박 연출은 "삶은 원래 불합리하고 외로울지라도 결코 포기하지 말라는 위로를 눈물과 웃음으로 전하고 싶었다"고 기획 의도를 전했다.

이현정의 파격 합류와 함께 여기에 배우로도 출연하는 박아정 대표를 필두로 백재민, 김성곤, 채승우, 이은빈 등 극단 간판 단원들과 홍성민, 박한솔, 차용환, 김언수, 전기우, 김다형, 유성훈, 김준효, 문아연, 조유진, 김강윤, 김용오 등 대학로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트리플 캐스팅으로 각 배우마다 색다른 매력과 연기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위로와 웃음이 필요한 이 시대 청춘들에게 뜨거운 메시지를 던질 연극 '나의 장례식'은 오는 15일부터 10월 5일까지 대학로 올래홀에서 공연된다. 예매는 NOL티켓과 네이버 예매를 통해 가능하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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