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승엽 기자] 해남군교육재단은 오는 8월부터 시간과 거리의 제약으로 평생학습 참여가 어려운 군민들을 위해 하반기 ‘땅끝누리 늘찬배달강좌’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땅끝누리 늘찬배달강좌’는 학습팀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강사가 직접 찾아가 강의를 진행하는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평생학습관의 정해진 일정에 맞추기 힘든 군민들에게 평생교육 참여 기회를 넓혀주는 지역 맞춤형 사업으로 매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신청 자격은 해남군민으로 구성된 10인 이상의 학습팀이며, 악기를 사용하는 강좌의 경우 7인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생활스포츠, 생활소양, 생활문화예술, 문화예술 향상 등 다양하며, 총 139팀 내외를 선발할 계획이다. 학습팀 모집 기간은 7월 9일부터 22일까지다.
최종 선정된 학습팀은 오는 8월 18일부터 12월 11일까지 팀별로 총 13회(주 1회, 회당 2시간)에 걸쳐 강좌를 운영하게 된다. 강사가 주민들이 희망하는 사랑방이나 마을회관 등 가까운 공간으로 직접 방문하기 때문에, 이동이 불편하거나 거리가 먼 군민들도 편리하게 배움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습팀은 모집 기간 내에 해남군교육재단을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해남군교육재단 관계자는 “땅끝누리 늘찬배달강좌는 군민들이 원하는 장소에서 이웃과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대표적인 찾아가는 평생학습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군민 누구나 소외됨 없이 가까운 곳에서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맞춤형 평생교육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해남군=한승엽 기자(god0503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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