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영 기자] 전북 장수군이 제4회 장수쿨밸리페스티벌 개막을 앞두고 계곡 안전과 폭염·집중호우 대응체계를 집중 점검하며 안전한 축제 준비에 나섰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지난 9일 방화동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열리는 '제4회 장수쿨밸리페스티벌' 행사장을 찾아 축제 준비 상황과 안전관리 대책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에는 최 군수를 비롯해 관계 공무원 10여 명이 참석해 축제장 운영 준비 상황과 주변 환경을 살피고 방문객 안전을 위한 전반적인 대응체계를 확인했다.
특히 최근 전국적으로 계곡과 하천에서 물놀이 안전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축제장 인근 계곡 구간을 중점 점검하며 위험요인을 확인하고 안전관리 방안을 점검했다.
최 군수는 물놀이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구역의 안전요원 배치와 위험지역 예찰, 안전 안내 강화 등을 주문하며 빈틈없는 현장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또 폭염에 대비한 그늘쉼터 운영과 폭염 대응물품 비치, 응급상황 대응체계 구축 여부를 살피고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배수시설과 시설물 안전 상태, 기상 상황별 대응계획도 함께 점검했다.
여름철 축제는 무더위와 집중호우, 물놀이 안전사고 등 다양한 위험요인이 복합적으로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장수군은 사전 현장점검을 통해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방문객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최훈식 군수는 "축제의 성공은 다양한 프로그램만큼이나 안전이 가장 중요한 기본"이라며 "최근 물놀이 사고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계곡 안전관리에 각별한 경각심을 갖고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폭염과 집중호우 등 여름철 기상 상황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춰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남은 기간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4회 장수쿨밸리페스티벌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방화동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열리며 쿨밸리 밸리밤, 맨손 송어잡기, 쿨밸리 워터챌린지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북=최영 기자(press140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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